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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Web

Daum 다음 2011.12.22



요즘 홈에서는
질문 몇 개를 선정해 롤링시키는 궁금해요,
공식 마크를 단 단체, 기업, 스타들이 요즘에 남긴 글 공식요즘 (공식요즘은 상단의 브랜드와 동일)
몇 명의 우수 활동자를 크루로 임명해 남길 글 중 일부를 선정해 보여주는 듯한 요즘크루,
말머리 달고 사진이나 글 올리는 식으로 운영되는 테마와 키워드로 운영되는 듯 하다.

사람 자체를 소개하기도 하고, 사진 컨텐츠를 올리기도 하고, 소셜게임 영역도 있긴 하다.

소셜게임은 페이스북 징가처럼 돌아가는 SNG 플래시고, 현재 20종, 몇 개 업체 제공
꾸미기와 전략도 있고 요즘 친구들 도움도 받고 랭킹도 있는 듯 보인다.


내 요즘에서는 
프로필, 이야기, 사진, 친구, 귓속말, 관리로 분류되어 있고
우측엔 질문, 친구추천, 내 친구, 내가 즐겨찾기한 테마, 내가 동의한 소셜게임이 나온다. 
 
 

내 요즘화면

내 요즘 캡춰 화면입니다.



내 글쓰기는 150자 제한 (트위터는 140자 였던 듯)
사진, 동영상, 링크, 정보넣기 지원하며 내 글 중 말머리를 넣으면 해당 테마나 키워드 모음으로 링크이동된다.
내 이름이나 내 브랜드, 특정 주제를 넣어 태그처럼 활용할 수 있다. 



정보넣기는 아래 분류에 대해 검색해 넣으면 이미지처럼 작게 첨부되고, + 버튼을 눌러 펼치면 링크 이동이나 1분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다만 텍스트 정보가 내가 이미 입력한 글 상관없이 맨 앞에 붙어버린다.



친구맺기는 아무나의 홈에 가서 그냥 추가하면 되는데

 

 

친구가 아니라도 메세지 보낼 수 있고 (양쪽 골뱅이) 귓속말은 친구끼리만 보낼 수 있다.



근데 친구는 그냥 유명인이나 공식 같이 추천하는 사람, 아니면  컨텐츠 노출된 사람 외에
관리 메뉴에서 학교나 회사 정보 등록해서 찾는 것 (학교가 자동완성이 된다, 전국 같은 이름 많을까봐 주소도 지원해준다 ㅋ)



그리고는 검색에서 찾는 것 정도가 있는 것 같다.

섹시남들이 다들 사진이 없다니! (활동량에 따른 배열 아니고 이름 가나다 배열인 듯)


사진 변경에 들어가는 간단한 에디터도 나쁘지 않다. 사진에 배지 넣기 기능도 있네.



이것저것 딴짓하면서 캡춰떴는데 눈이 너무 아프다. 에궁..


이것저것 편리하고 좋긴 한데, 컨텐츠 노출 중심으로 이끌려가는 듯한 느낌..

내가 쓴다면 이유는, 
- 단문으로 영화나 책 리뷰, 음악 감상이나 정보를 기록해 두기 좋다. 
- 내가 올린 이야기나 사진이 메인에 소개되고, 내 이쁜 프로필 사진으로 친구를 많이 모아 인기인이 되면 신나겠다. =_=
- 회사 사람이 아무도 없다. 마음껏 떠들어도 되는 걸까?

안 쓴다면 이유는,
- 진짜 얘기를 공유하고픈 친구가 없다. 허공에 퍼부어도 반응이 몇 개나 달릴까? (내 스스로 2개 달았는데 메인에도 반응글에도 안 뜬다 느린건가)
- 친구맺고 즐찾하고픈 정보 컨텐츠는 별로 없다. 뉴스나 음악이나 리뷰나 보기 편한 곳은 따로 있고
  내게 딱 맞는 정보가 걸러져 오는 것도 아니다 (좋아요도 추천도 없고 즐찾이 있긴 하다)
  글구 현재 사람들이 글을 너무 안 써서 크루 같은 것을 운영하는데, 크루도 별 말 안 하는 것 같다.
  메인 컨텐츠도 어제 것이다. 진정한 실시간의 느낌은 거의 없다.

인맥풀도 없고, 실시간 느낌도 적고, 유의미한 대화도 없으면 어떡해.. ㅠ_ㅠ
운영을 다르게 할 방법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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